2024년 1월 22일(월)~28일(일) 주간 일기
1월 22일(월) 미리 연차를 사용하고 일정을 잡았던 날이다. 내 차 자동차검사를 하고 이전에 있었던 센터에 갈려고 했다. 지난 번 방문 때 긴 시간을 못보내서 이번엔 아이들이랑 오래 있으려고 재방문 일정을 잡은거였다. 그런데 전 날 장염 기운이 있었고 일요일 밤에 자면서 30분~1시간 간격으로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입술이 바짝 말라서 그냥 몸이 좀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잠을 계속 잘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일정이 강제적인 일정은 아니라 조율은 가능한 일정이라 제대로 못자면 일정을 취소할 생각도 하며 계속 잠을 잤다. 일단 새벽 4시 46분에 이전 센터에 다니고 있는 아이 중 나보고 꼭 방학 때 오라고 했던 아이에게 '쌤이 열이 너무 많이 나서 머리가 아파서 못갈 수도 있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