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2 코로나19 확진(격리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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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증상: 가끔 목에 가래낌, 코 안쪽 콧물 고인 기분

 

어느새 격리를 한지 6일차다.

오늘과 내일인 일요일만 버티면 자유의 몸이 된다.

밤에 푹 잠에 들었다.

어제 밤 9시 30분이 되기전에 잠에 들어서 오늘 오전 7시에 깼다.

그래서 어제 일기(5일차)는 오늘 오전에 적었다.

오늘 오전에 새로운 카톡이 왔다.

격리의 막바지가 다가오면서 격리 후 해야하는 행동요령에 관하여 안내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아직까지 의문이다.

7일동안 격리를 하고 나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감염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만일을 대비하여 3일동안 일상생활은 하되 조심해라고 공지를 하는데 이 또한 의문이다.

사람마다 감염력 정도의 차이가 분명 존재할 것인데 일괄적으로 격리 해제를 해버리다니.

14일(월)부터 바뀌는 코로나19 검사도 그렇다.

전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위양성률이 높아서 PCR을 거쳐야된다고 정부가 이야기하더니 이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그냥 양성 처리 한다고 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이 절반만 기다리면 되니까 좋긴한데 본인의 말을 본인이 뒤집는 형태는 역시 좋지않다.

괜히 정치방역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긴 시간이었다.

하루만 더 버티고 월요일 출근하면 밀려있는 일이 많을거라서 두렵다.

그래도 집에 있는 것 보다 나가는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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