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5일(월)~3월 31일(일) 주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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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 일기를 빼먹었다.

일본 여행기도 마무리 해야하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건드리지 못하는 중.

3월 25일(월)

출근해서 의무교육을 갔다.

만덕 교차로를 왕복하게 돼서 카톡에서 만덕 교차로 사진을 주고 받았다.

의무교육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건물에서 이루어졌다.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건물

근데 여기 로고가 내가 알고있는 다른 기관의 로고와 비슷했다.

난 대전에 우송대학교에 철도대학에 재학한적 있는데 우송대학교와 로고의 느낌이 비슷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에게 중요한건 아니라서 열심히 교육을 듣고 센터로 복귀했다.

이걸로 3월에 이수해야하는 교육은 완료!!

3월 26일(화)

특별한 일은 없었던 것 같다.

요리 선생님이 새로 오셔서 계약 체결하고 새로운 양식으로 동의서 받고 그냥 그랬던것 같다.

이번 요리 수업에서 아이들의 호응도가 무척 좋았다.

3월 27일(수)

그냥 별 이유없이 찍은 사진.

차에 보관중인 물건을 찍은 사진이다.

오리는 꽥꽥

차가 지저분한데 실내세차 안한지 반년은 된듯...

가끔 닦아는 주는데 바닥에 떨어진 모래와 쓰레기를 언젠간 빨아들여야지.

3월 28일(목)

특별한 일은 없었다.

3월 29일(금)

녹산 지역은 오후 5시부터 차가 막힌다.

최근엔 금요일에는 4시부터 막힌다.

운행하기가 참 곤란하지만 갈 수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다.

가끔 아울렛 거리에 스타벅스 DT를 만들면 돈 좀 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퇴근하는 사람들은 정체때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 같다.

몇 달 전 화전동에 DT가 생겼는데 반대 방향에 생긴걸 생각하면 납득이 된다.

녹산의 정체...

3월 30일(토)

롯데 자이언츠는 답이 없다.

올해도 역시나.

작년엔 봄엔 잘했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어렵다.

다음 주에 야구를 보러가자는 친구의 말에 "롯데 못하는데 왜감?"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애증의 관계로 야구는 계속 라디오로 듣게된다.

나 경남으로 이사왔는데 NC로 갈아탈까??

NC가 앞서나간다.

3월 31일(일)

올해는 벚꽃 축제에 가지 않을거라 다짐했지만 오후에 낙동강 30리 벚꽃 축제를 갔다.

벚꽃 축제 기간에는 강서구청 주차장이 무료 개방이라서 구청에 주차했다.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는데 작년과 비슷한 기관에서 나와서 부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부스가 많이 문을 닫았다.

부스는 작년과 동일한 위치였다.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를 하려고 온 강서센터 아이들 3명을 만나서 인사를 한 후 헤어졌는데 내가 음료를 다 먹고 버릴 때 그 친구 중 2명을 만나서 "줄까?"라고 묻자 "네"라고 해서 직접 전달해줬다.

아는 사람들도 제법 만나서 인사 드리고 복지관 부스 마감을 도와줬다.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어머니랑 벚꽃을 보는게 생각보다 늦어져서 복지관 부스에서 마감까지 함께 있었다.

이러면 곤란...

구청에 차에 타서 야구를 보다가 친구를 만났고 명지까지 가서 부대찌개를 먹었다.

맛은 별로였는데 밥이 무한리필이라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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