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0 코로나19 확진(격리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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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 [일기/특별한 일] - 220308 코로나19 확진(격리 2일차)

2022.03.08 - [일기/특별한 일] - 220308 코로나19 확진(격리 2일차 밤)... 자기기입식 조사서 입력방법

2022.03.09 - [일기/특별한 일] - 220309 코로나19 확진(격리 3일차)

 

코로나19 확진시리즈(?) 4번째 글이다.

4일차를 맞이하고 마무리해간다는 이야기는 앞으로 3일 정도만 더 격리하면 밖에 나갈 수 있다는 말과 같다.

4일차가 되어서 증상은 조금 완화된 기분이다.

목아픔과 목소리 변함이 오전에는 심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목소리만 조금 변한 상태다.

콧물도 있긴 하지만 비염이나 축농증 느낌으로 있고 기침은 가끔 한다.

기침을 어제까지만 해도 계속 나와서 힘들었는데 기침을 적게하니 살만하다.

가래가 끼는건 여전하지만 심하지 않아서 편안하다.

 

몸상태가 호전되는 것 같지만 오늘 아침에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다.

후각이 약해졌다.

냄새가 잘 안맡아진다.

그 영향으로 맛도 잘 못느끼게 된 것 같다.

양치를 하는데 치약 냄새가 나지않고 치약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허허허...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말이 사실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일차 밤에 작성한 자기기입식 조사서에서 국민비서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어디로 수신할것인가 선택하는 부분이 있었다.

기억이 안나면 보고오자.(상단에 링크를 건 2번 째 글이다.)

나는 카톡으로 선택했고 오늘 오전 10시 경 재택치료자 유의사항을 수신했다.

오늘이 4일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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