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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마다 가입해야하는 보험이 있는데 바로 자동차 보험이다. 자동차가 없는 사람은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차를 사기 전엔 헷갈렸다. 막상 차를 구매하니 전혀 헷갈리지 않는게 마법의 보험같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자동차 보험: 자동차에 대한 보험 운전자 보험: 운전하는 사람에 대한 보험 다른 보험과 다르게 자동차 보험은 매년 들어야한다. 그리고 매년 가장 싼 보험사도 바뀌는것 같다. 내가 처음 차를 샀을 때 다이렉트로 가입해도 180만원 정도였다. 부모님 밑에 운전자로 달아놓은 적도 없고 순수 내 이름으로 구매한 차에 가입한 자동차 보험이 나이 때문에 큰 돈을 내야했다. 인터넷으로, 다이렉트로 가입하는게 가장 싸다고 하는데 예상보다 큰 비용이 나왔다. 풀 옵션..
2024년이 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해야한다. 그나마 연납으로 인하여 5%감경을 받지만 10% 감경을 받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 일단 자동차세는 지방세라서 위택스에서 조회가 된다. 위택스 상단에 있는 로그인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요즘 주로 사용되는 간편인증이나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를 사용한 로그인을 하려면 일단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한다. 간단하게 하려면 비회원 로그인을 눌려서 간편인증이나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로 로그인을 하면 된다. 로그인을 하게되면 '이달의 지방세'라고 해서 납부를 해야하는 금액이 나온다. 밑에 고지서 전자송달이 된 것이 있다면 전자사서함에 있는 '조회' 버튼을 누르면 지방세 목록이 뜬다. 나는 이미 납부한 상태라서 납..
자동차를 타고다니면 내 목숨을 위해서 또는 비싼 차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특히나 엔진오일을 교체하기 위해서도 카센터에 방문하여 정비를 받아야한다. 처음엔 '어디로 가야하나?'라고 망설이고 앱을 통해 양산에 있는 곳 까지 가서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교환 자체는 괜찮았으나 지리적인 부분과 사후관리가 매끄럽지 못했다.) 원래 카센터는 한 곳을 지정하여 계속 다니는 것이 관리에 좋다고 한다. 차에 대한 정비 기록을 한 곳에서 모두 기록한다면 정기적인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후 계속 평이 좋은 카센터를 찾아봤고, 두 번째 엔진오일 교환은 덕천동에 있는 차사랑에서 실시했다. 집에서 약 10분 거리라서 만족스러웠다. 차사랑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네이버 블로..
내가 처음 차를 구매한게 2020년 2월이다. 출퇴근을 위하여 차를 구매하고, 현재까지 잘 타고 다니고 있다. 집에 격리되어있는동안 휘발유값이 리터당 200원이 올랐다고 한다. 지도 앱에서 1,900원대가 찍히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랬다. 3월 4일 사무실 근처 알뜰주유소에서 넣은 휘발유 단가가 1,765원이었던걸 보면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 주유소가 평소에 싸서 갔는데 주변에 1,700원대 초반 주유소도 있었다.ㅠㅠ) 위에서 정확한 구간연비를 계산하려면 매번 주유할 때 FULL로 넣고 주유 당시의 주행거리를 정확히 입력해야한다. 이처럼 앱을 이용하면 주유기록, 정비기록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앱에 차량을 등록하면 현대차는 '커넥티드카'로 연동을 할 수 있다. 연동을 하면 주행거리..
요즘 차도에는 운전자의 눈 뿐 아니라 블랙박스의 눈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그만큼 블랙박스가 대중화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새 차량 출고시에 영맨이 해주는 블랙박스가 있다. 나 또한 그렇게 블랙박스를 받았다. 그냥 보급형 블랙박스였다. 제품은 아이나비의 A100 블랙박스 본체의 작은 화면으로 보기엔 나름의 번호 식별 능력은 있어보였다. 약 40일동안 블랙박스가 필요했던 순간이 2번 있었다. 첫 번째로는 마트 주차장에서 회전으로 내려가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나가는길로 차가 들어오고 있었다. 회전 진입로라서 만약 내려가는 차가 있었다면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높았다. 다행히 경사가 시작되기 전에 역주행 하는 차량을 보고 대기했던 상황이 있었다. 두 번째로는 퇴근길에 다른 차가 내 차선으로 잘 못 들어왔던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