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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설에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토요일 발생했다. 보건소와의 통화로 PCR검사를 전원 실시하였고 오늘 대부분 음성 결과를 수신했다. 결과를 받지 못한 아이 1명,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아이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음성이다. 일일확진자 10만명 시대에는 정말 가까이에 확진자가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은 18시 기준 11만명을 넘겼다고하니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우리 시설에 문제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랜만에 접속해보는 블로그. 약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실제로는 2년보다 약간 짧다.) 이 기간동안 코로나19는 엄청나게 많이 퍼졌다. 나이는 2살이 많아졌다. 다시 블로그를 한다면 성실하게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스스로 답을 하자면 못 할것 같다. 예전처럼 여유라는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난번 채용신체검사 일기 이후 무사히 3월 1일자로 취업에 성공했다. 저 채용신체검사 결과서를 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을 때 불생한 SSUL도 있지만 그건 시간이 좀 지나고 적도록 하겠다. 직장인이 되면서 월요일이 싫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인간은 정말 간사한듯 하다. 분명 취업을 정말 하고싶었던 취준생 기간이 얼마 전이었는데 벌써 월요일이 싫은 직장인이 되어버렸다니. 그래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격일 출근을 하고있다. 하루는 재택근무로 집에서 업무를 보고 다음 날은 출근을 하는 로테이션을 반복하고있다. 재택근무인만큼 당연히 급여는 나온다. 절대 집에서 놀면서 쉬는게 아님. 업무를 집에서 봄. 내일은 재택근무일이지만 일은 해야기에 월요일이 싫은건 여전하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서 정상적인 리듬으로 출퇴..
3월 2일자로 입사하게되면서 채용신체검사를 어제 받았다. 보건소는 코로나때문에 올 스톱이라서 병원으로... 가격차이가 상당히 많이 났다. 어제 오전 차도 새로 뽑았겠다 내 차를 끌고 병원으로 갔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갔다. 1층에서는 방문자의 체온을 재고 이름을 적는 명부가 있었다. 1층을 안들리고 검진실이 있는 3층에 바로 갔으면 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거 같다. 방역망에 구멍이... 3층에서 공무원채용신체검사도 아니고 일반 채용신체검사를 받는데 40,000원이나 들었다. 주차권도 물어봤는데 전산으로 자동 처리. 결과는 이틀 뒤 오후에 찾으면 된다고 한다. 모든 검진의 마무리는 내과에 가서 의사선생님을 뵙는 절차가 있는데 뭐 그냥 앉았더니 싸인해주고 가라고 한다. 정..
어떻게 해야지 취업이 되는걸까? 너무 눈이 높아서 그런걸까? 연락조차 오지 않으니 더 초라해진다. 더구나 지금 잠시 하는 일이 그동안 날 좋게 봐주셨던 부분에서 연장된 부분이라서 더 잘하려고 하고 여기에 만족하려고 한다.
지난 23일 병무청에서는 보도자료를 냈다. 보도자료의 제목은 '사회복무요원 인사행정 이의신청제도 도입된다'였다. 보도자료의 한글 파일 3페이지에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사회복무요원이 자신을 민간인으로 간주하여' 훈련소에서도 사회복무요원들은 병무청에서 직원이 나와서 1시간 가량 교육을 하는 시간이 있다. 복무기관에 배치되면 4박 5일동안 보은에 있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각자의 분야에 대해서 10일간의 직무교육을 1년차에 받게된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모든 교육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내용이 사회복무요원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라고 교육한다. 훈련소에 있는 기간 동안은 군법을 적용받는 군인, 수료를 하는 순간 군법에 적용받지않는 민간인이 된다. 병무청 주관의 교육에서 사회복무요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