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월)~2월 25일(일) 주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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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월)

날씨가 정말 최악이다.

비가 지난 주 부터 오다 말다를 반복한다.

수요일은 눈이 내리는 그림도 있는데 온도를 보면 안올것 같다.

부산에서 눈이라니.

날씨가... 흠...

이번 봄에 우리 센터는 체험학습을 간다.

대구 이월드!

관련해서 메일을 주고받으며 후원 업체랑 일정을 맞췄다.

코로나 전엔 매년 갔던 행사였는데 코로나 이후에 내가 있는 동안에 놀이동산을 간 적이 없다.

29일까지 명단 제출이라 오늘 통신문이 나갔다.

26일 월요일까지 가정에서 회신을 해달라고 적어뒀는데 과연...?

2월 20일(화)

특별한 일이 없었다.

폰에 사진도 없네.

2월 21일(수)

특별한 일이 없었다.

그냥 출근해서 일한 기억밖에 없다.

2월 22일(목)

1분기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2023년 우수하게 복무했던 2명의 복무요원에게 특별휴가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실 표창장이 쓸모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회에서 큰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복무했던 곳에서 받았던 표창장을 지금 직장에는 입사 서류에 냈었다.

같은 계열이라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등원차량을 운행하면서 아이들보다 먼저 도착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주변에 주차된 차에 인상깊은 데코가 있어서 찍어봤다.

튀김우동 바이럴 아닙니다.

2월 23일(금)

2월 월급이 들어왔다.

길고 길었던 차 할부가 끝이났다.

출근을 위하여 구매했던 차의 할부가 끝났지만 여전히 난 빚이 있다.

다음 달 부터는 이 빚을 갚아 나가야겠다.

그래도 하나를 끝내니까 매우 기분 좋다.

이제 진짜 내 재산이 됐다.

아, 그리고 인스타그램 친한친구 리스트 만드는 방법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리스트 메뉴가 없다.

다른 지인은 '친한 친구' 자리에 '리스트'가 있던데... ㅠㅠ

2월 24일(토)

내 재산이 된 내 차 자동차 검사를 처음 받았다.

센터차량은 매년 검사하기 위해서 내가 운행해서 갔었다.

내 차는 처음이라서 오히려 더 긴장됐다.

결과는 '시정권고'.

시정권고는 합격은 합격인데 고치는게 좋다라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

사이드슬립 부분은 핸들을 중앙에 뒀을 때 차가 정면이 아니라 옆으로 쏠리는걸 나타낸다고 한다.

4년동안 타이어를 1번 다 교체하고 얼라인먼트 작업을 안했으니 당연한 결과이긴 하다.

한 번 맞추긴 해야겠다.

2월 25일(일)

다음 주 일본을 가는데 캐리어를 친구에게서 빌렸다.

로우로우 캐리어인데 엄청나게 추천하면서 써봐라고 해서 받았다.

26인치라서 내 캐리어보다는 훨씬 크다.

빌려준 친구가 캐리어 긁힘이 쉽게 나서 커버를 하는 것을 추천해서 커버를 주문했다.

로우로우 캐리어의 손잡이가 특이하고 무게를 잴 수 있는게 큰 장점인것 같다.

덕분에 내 배낭을 가볍게 다녀올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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