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런던/파리 여행 - Day2-2 런던 : 세인트폴 대성당 -> 웨스트민스터 사원 ->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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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진행되는 2일차 일정.

타워 브릿지 남쪽에서 템즈강을 따라서 서쪽으로 가다보면 푸드마켓 같은 곳이 많이 보인다.

기념품 상점도 많고, 템즈강 뷰가 잘 보이는 길도 있다.

계속 통과해서 가다보면 이런 성당이 나온다.

물론 성공회 성당.

런던 브릿지와 사우스워크 브릿지를 무시하고 계속 템즈강변을 걷다보면 이런 모습이 나온다.

가운데 돔 형식의 큰 건물이 세인트폴 대성당이다.

세인트폴 대성당을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가야하는데, 이 다리는 사람만 건널 수 있는 다리다.

이 다리의 이름은 밀레니엄 브릿지다.

밀레니엄 브릿지 바로 앞에 테이트모던이라는 미술관이 있다.

난 별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진 않았는데 백남준 작품이 있다는 광고판을 봐서 이것만 찍었다.

계속 밀레니엄 브릿지를 걸어갔다.

점점 크게 보이는 세인트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에서도 템즈강을 찍을 수 있다.

더샤드와 타워 브릿지가 보인다.

계속 걸어가자.

가까이에서 보니까 엄청 큰 성당이었다.

당연히 성공회 성당이다.

정면에서 이 큰 성당을 찍기 위해서 난 4등분을 해서 찍었다.

이렇게 찍고 집에 도착해서 포토샵으로 파노라마 설정으로 사진을 합쳐버리면 하나의 사진이 된다.

참고로 파노라마 효과 넣으면서 세로로 길쭉한 사진 2개만 사용했더니 아래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됐다.

세인트폴 대성당을 보고 다음코스는 웨스트민스터로 가야해서 언더그라운드를 탔다.

다시 서클라인으로 쭉 가서 웨스트민스터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큰 사원이 나온다.

이곳도 역시 성공회.

런던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여기서 본 것 같다.

정말 단체 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원 앞에 있었다.

나는 가톨릭 신자이기때문에 웨스터민스터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웨스터민스터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영국은 성공회 교구의 이름을 다른 종교가 교구 이름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런던 대교구가 아니고 웨스터민스터 대교구가 되었다.

뭔가 이슬람 느낌이 나는 색상의 대성당.

성당 안에 들어갔더니 평일 미사가 진행중이라서 나도 미사에 참석했다.

평일미사임에도 봉헌금을 걷는거에 놀래서 급하게 동전으로 있는 펜스와 페니를 냈다.

다음 날 토요일 저녁 주일미사가 오후 6시에 있어서 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마그넷을 하나 사왔다.

내 방에 붙일 곳이 없어서 지금 저거 그대로 있다.

시차적응 중이라서 저녁에 나가지 않았다.

야경이 예쁘다고 하던데, 야경은 다음 날 일정에서 조금 볼 수 있다.

2일차 일정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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