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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작부터 끝까지 상담을 했다. 프로그램 회의, 신규이용 상담 3건... 살면서 이렇게 많은 상담을 한건 처음이다. 모니터링도 있어서 몸이 2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힘든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듣는 사람도 에너지 소비가 크다. 문제에 대한 상담은 아니지만 에너지 소비는 마찬가지로 큰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맥주 두 병을 마시고 잠에 든다.
부산 북구의 명칭을 바꾸기 위해서 공모를 실시하고있다. 북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있다. 이 명칭 변경사업은 현 구청장인 정명희 구청장의 공약이었다. 이후 2019년 4월부터 북구명칭변경추진협의회를 구성해서 본격적인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지난 2021년에 구 명칭에 대한 공모가 완료됐고, 전체 구민투표를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실시되지 못했다. 특히 당시 5가지의 새 이름 후보를 선정했고, '가람구'와 '낙동구'가 최종 후보로 올라갔다. 하지만 구의회가 2021년 9월 주민의 의견 수렴 과정 미흡과 북구의 정체성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투표가 실시되지 못했다. 지금까지 사용한 비용은 2905만 3000원이다.(출처: 부산 북구 새 이름 또 공모? 3년동안 뭐했나) 결국 첫 사진의 북구 ..
예전에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만들어두고 사용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주소 확인이 필요하다고 떴다. 당시 영어로 주소를 적어서 우편물을 받으려고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 최근 블로그를 다시 하게되면서 자연스레 애드센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시 주소지를 입력해서 우편물을 받았다. 드디어 핀 번호를 입력하게 되었고, 주소 인증이 완료됐다. 이제 광고를 바로 달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상 밖의 난관이 있었다. html태그를 입력해서 애드센스 코드를 head 사이에 넣어야 하는 부분이었다. 옛날과 달리 티스토리 연동이 가능하길래 자동으로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해당 코드를 입력하는건 매우 쉽다. html태그를 초등학생 때 부터 가지고 놀았기 때문에 쉽게 집어넣었지만 이를 또 구글이 심사..
시험 Tip이 제일 마지막에 있음 몇 년 전 부터 관심을 가지던 자격증이 있었다. '소방안전관리자'라는 자격증인데, 우리가 이용하는 시설의 대부분은 소방안전관리자를 지정하게 되어있다. 특히 관련 자격이나 직업을 일정 기간 이상 수행한 사람은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이 가능하지만 나는 소방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라 강습교육을 듣기로 했다. 1급과 2급을 고민하다가 우리 복지관은 2급 건물이라서 2급 강습교육을 신청했다. 2급은 하루 8시간씩 4일, 총 32시간을 수료해야하고 1급은 40시간으로 알고있다.(잘못 알고 있을 수 있으니 한국소방안전원 들어가서 확인하기 바람) 강습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이 원칙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진행되고 있었다. 나는 2월 12일, 13일, 19일, ..
어제 금요일에 몸이 너무 힘들었다. 목소리도 갔고, 목도 아프고, 속도 안좋았다. 나중엔 허리 뒷쪽도 아파왔다. 출근해서 일하다가 내 모습을 본 센터장님께서 감사하게도 병가 써서 쉬어라고 하셔서 귀가했다. 병원가서 이야기하고 약도 처방받았다. 밤에 머리까지 아팠다. 오늘 일어나니까 머리가 조금 띵하고 목은 여전히 간 상태였다.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먹으니 오늘 저녁에는 좀 나은 것 같다. 코로나19 후유증인지, 다른 변이 바이러스 감염인지 모른다. 확진일 기준 45일간은 재감염은 없다곤 하지만 다른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이 된다고 한다. 난 뭐에 걸렸었는지 모른다. 아니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오미크론이었겠지..? 스텔스 오미크론이 걸릴 수 있다는 두려움속에 또 살아야한다는게 걱정스럽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해제가 된지 2일이 지났다. 여전히 아친 출근 때는 속이 좋지않다. 두통은 사라졌다. 무엇보다 힘든거는... 1주만에 일을 하니 몸이 피곤하다는 거다.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 것 같다. 그 와중에 6시 기준 확진자가 엄청 많이 나왔다. 내일 또 신기록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