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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월) 연차가 있고 삼일절이 있어서 그런가 월요일이 기분이 좋았다. 잘 느끼기 어려운 기분인데 월요일이 너무 기뻤다. 그래서 그런가 기억도 없다. 2월 27일(화) 센터 차 등원 중에 사고가 날 뻔 했다. 다행히 사고가 나진 않았다. 처음엔 내 잘못 적다고 생각했지만 블랙박스를 다시 보곤 내 잘못이 더 컸다는 것을 알게됐다. A필러에 가려진 골목에서 차가 나왔는데 불법주정차로 나오는 차량도 보이지 않는데 이 작은 사거리는 나는 왕복으로 4차선 좌측에서 나온 차는 왕복 3차선 소도로였다. 내 신호는 노란색 점멸이었고 상대방의 신호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하원을 돌면서 확인했더니 같은 노란색 점멸 신호였다. 노란색 점멸 신호는 다른 차량에 유의하고, 멈출 필요가 있을 때 즉시 멈출 수 있는 속도로 진..
2월 19일(월) 날씨가 정말 최악이다. 비가 지난 주 부터 오다 말다를 반복한다. 수요일은 눈이 내리는 그림도 있는데 온도를 보면 안올것 같다. 부산에서 눈이라니. 이번 봄에 우리 센터는 체험학습을 간다. 대구 이월드! 관련해서 메일을 주고받으며 후원 업체랑 일정을 맞췄다. 코로나 전엔 매년 갔던 행사였는데 코로나 이후에 내가 있는 동안에 놀이동산을 간 적이 없다. 29일까지 명단 제출이라 오늘 통신문이 나갔다. 26일 월요일까지 가정에서 회신을 해달라고 적어뒀는데 과연...? 2월 20일(화) 특별한 일이 없었다. 폰에 사진도 없네. 2월 21일(수) 특별한 일이 없었다. 그냥 출근해서 일한 기억밖에 없다. 2월 22일(목) 1분기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2023년 우수하게 복무했던 2명의 복..
2월 12일(월) 설 연휴 마지막 날. 대체 휴일을 편히 집에서 보냈다. 새벽 6시에 자서 오전 10시에 깨는 바람에 비몽사몽하긴 했다. 그래도 난 잠을 좋아하니깐. 낮에 낮잠을 자고 저녁에 다시 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출근할 생각에 잠은 자기 싫었지만 편하게 잠에 드는걸... 2월 13일(화) 정말로 출근하기 싫었다. 긴 연휴로 인한 일 에너지가 아직 활성화가 덜된 상태였다. 아침에 샤워를 하는데 집이 정전이되면서 전등이 나갔다. 폰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샤워를 하는 편이라 급하게 폰으로 손전등을 켜고 샤워를 계속 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1층까지 걸어서 내려간다고 해도 주차장에서 차가 나갈 수가 없다. 주차 차단기가 개방이 안되기 때문이다. 작년에 1번 정전이 됐는데 차단기가 열리지 않는 모습을..
2월 5일(월) 출근해서 일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청소 비닐보고는 "이거 내일 하는 토요일 프로그램꺼 아니예요?"라고 묻고서는 "어? 내일 토요일이 아니네?"라고 나 스스로 되묻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는 이제 월요일이라는 사실. 고된 한 주를 보내겠다는 걱정이 앞서 생겼다. 그래도 목요일까지만 출근하면 되니깐... 2월 6일(화) 저녁에 족발을 사서 올라왔다. '소'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중'으로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먹다가 다 못먹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시 꺼내 먹어야겠다.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가게라서 시켜봤는데 '소' 사이즈 없으면 못시켜 먹겠다. 2월 7일(수)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은 많은 화가 났다. 결과를 떠나서 너무나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올바른 비판인..
1월 29일(월) 전 날 노래방에서 나름 열심히 놀았던 영향과 아침에 비가 와서 어두컴컴했던 영향으로 알람 3개를 모두 스킵하고 늦잠을 잤다. 다행히 평소 일찍 다니는 습관으로 지각은 하지 않았지만 출근을 하기 전 알람을 모두 스킵한건 처음인것 같다. 그 외는 그렇게 특별한 일이 있었던것 같진 않다. 비가 와서 운전하기에 짜증났던 하루였던것 같다. 1월 30일(화) 아직까지 목 상태는 좋지 않았다. 건조한 영향도 꽤 큰것 같아서 가습기를 사야하나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가습기를 이용하면 건조함은 사라지겠지만 집이 너무 습해지거나 곰팡이가 피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알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센터에서 생일파티를 했고 4년 가까이 있으면서 처음으로 아이들이 케이크를 모두 받아갔다. 매번 조금씩 남았었는데 오..
1월 22일(월) 미리 연차를 사용하고 일정을 잡았던 날이다. 내 차 자동차검사를 하고 이전에 있었던 센터에 갈려고 했다. 지난 번 방문 때 긴 시간을 못보내서 이번엔 아이들이랑 오래 있으려고 재방문 일정을 잡은거였다. 그런데 전 날 장염 기운이 있었고 일요일 밤에 자면서 30분~1시간 간격으로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입술이 바짝 말라서 그냥 몸이 좀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잠을 계속 잘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일정이 강제적인 일정은 아니라 조율은 가능한 일정이라 제대로 못자면 일정을 취소할 생각도 하며 계속 잠을 잤다. 일단 새벽 4시 46분에 이전 센터에 다니고 있는 아이 중 나보고 꼭 방학 때 오라고 했던 아이에게 '쌤이 열이 너무 많이 나서 머리가 아파서 못갈 수도 있겠어. ..